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천원의 문화공감’을 특별 편성한 <2018 신년음악회‘위너스 갈라’>를 연다.
이번 공연은‘천원의 문화공감’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마포문화재단 소속 예술단의 갈라 무대와 지난 해 마포구의 위상을 드높인 제작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천원의 문화공감'은 지난 2015년부터 마포문화재단이 열고 있는 것으로 마포구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천원으로 볼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2016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17 제13회 부산국제합창제 클래식 동성부문 은상 수상과 성공적인 해외초청연주(일본 카츠시카구)로 한국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포구립합창단과 전국 하모니페스티벌 금상 수상과 더불어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문화재단으로는 이례적으로 자체 제작한 야외 전막오페라로 문화예술계의 큰 호평을 이끌어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수변무대 오페라 <카르멘>의 주역들(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엄성화, 소프라노 박하나, 바리톤 강형규)이 선사하는 <카르멘> 하이라이트, 지난해 성공적인 공연을 한 와이즈발레단의 <지젤> 하이라이트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전석 1천원,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 또는 전화(02-3274-8600)로 문의 및 예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