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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되는 일상의 모습들, 이채연 개인전 '미련한 그림'
그때그때의 심정 이성과 함께 투영, 18일부터 갤러리 도올
2018년 04월 16일 (월) 19:21:00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이채연 개인전 <미련한 그림>이 1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도올에서 열린다.

이채연 작가가 작품 안 도상을 가득 메운 처리 방식은 서로 관계없이 그때마다 드는 심정을 이성과 함께 투영시켜 완성한 행위로 목적과 결론이라기보다 안타까운 시선이 먼저다.

   
▲ 엄마 미투하시고 여행 떠나요,한지에분채,150x115,2018

이채연이 그려낸 책장으로 보이는 것들 커튼, 케이크, 마트로시카와 금줄, 달력, 복주머니, 아이 구두 외 다양한 형태들은 멀리서 한눈에 관찰하면 예쁘다, 귀엽다 등 형용사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이것들을 하나씩 보고 있으면 이내 그 감정들은 사라지고 왜 이렇게 까지 그렸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로 파, 달걀은 단순하게 얘기하면 작가의 분신이다. 파는 입시 때부터 접해왔고 결혼과 함께 가정주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 사물은 일상이 전제다.

아름다운 자태로 선으로 자리하다 이내 시들어 마치 우울하다 말하는 것처럼 만화 속 캐릭터처럼 작품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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