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총 50점 시상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총 50점 시상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06.0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들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 7월부터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서류접수는 오는 7월 2일~6일까지 5일간, 물품접수는 7월 9일~10일 이틀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 20회 공모전 대상_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공사는 올해 수상작 선정규모를 확대해 총 50점을 시상할 예정이며 특히 최초로 일반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 응모자격을 구분해 청년이 최대 33점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상품화 지원 및 대외 홍보, 판로 개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여년간 총 1850여점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했고, 특히 제19회 공모전 수상작 중‘나전 손톱깎이 세트’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 때 기념품으로 선정되어 ‘이니굿즈’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