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미술관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18 OCI YOUNG CREATIVES’의 선정 작가전을 6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OCI미술관의 1층 또는 2층 전시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가전은 마한칭&유모나, 배헤윰, 오선영, 전병구, 조민아, 한윤정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섯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의 면모와 함께 젊은 작가들의 패기와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한윤정 작가 개인전 <Gaze and Trace>와 오선영 작가 개인전<Rainbow Forest >가 함께 열린다.
이어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조민아 작가와 마한칭&유모나 작가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OCI YOUNG CREATIVES는 한국 국적을 지닌 만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는 OCI미술관의 연례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공개 모집을 통하여 지원을 받으며, OCI미술관 학예팀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3차례 이상의 엄중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1인당 일천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이듬해 OCI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에 따라 OCI미술관 큐레이터의 전시 기획, 전문가와의 1:1 비평 매칭, 리플렛 제작 및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외 홍보, ‘작가와의 대화’를 비롯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OCI미술관의 전폭적인 지원받는다.
‘2019 OCI YOUNG CREATIVES’는 2018년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OCI미술관 홈페이지와 주요 미술 매체를 통하여 공개 모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