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평화' 제8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
'화합과 평화' 제8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10.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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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에서 강동구 예술가들과 구민들의 공연 진행돼

'제8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청소년교향악단, 여성합창단, 경기민요, 국악관현악, 풍물, 무용의 구립예술단 6개 단체와 미술, 사진, 서예, 문인, 국악, 무용, 음악, 연극 등 8개의 강동예술인총연합회 회원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전년도에 참가한 구립예술단과 지역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참여하는 강동연극협회의 공연까지 더해져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을 주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 강동구립여성합창단 (사진제공=강동구)

축제 기간 중 아트센터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는 <Shall We Dance>(22일, 구립여성합창단), <타클라마칸>(23일~24일, 강동예총/연극협회), <희망의 나라로>(23일, 구립민속예술단 국악관현악). <시간여행 ‘고향의 노래’>(24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 <흔들리며 피는 꽃>(25일, 강동예총/무용협회), <소릿길, 소릿결>(26일, 구립민속예술단 풍물), <삶의 봄날을 그리다>(27일, 구립민속예술단 무용) , <세상에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소리>(강동예총/국악협회), <THE 사랑>(28일, 구립민속예술단 경기민요). 강동쳄버오케스트라(28일, 강동예총/음악협회) 공연 등이 열린다.

또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시화를 비롯한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02-440-0500)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