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000권 읽기_하루독서> 연계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이달부터 <초등 1000권 읽기_하루독서> 연계 신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루독서 챌린저’를 운영한다.

‘하루독서 챌린저’는 <초등 1000권 읽기_하루독서>와 연계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개설된 독서마라톤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중랑구 1000권 읽기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개월 간 주 1회~7회 횟수별로 참여자가 직접 도전 횟수를 선택하고 공개독서일지에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권수가 아닌 횟수로 달성하는 방식을 통해 ‘매일 읽기’의 초점을 둔 중랑구 1000권 읽기 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대표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인 초등 1000권 읽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함도 있지만, 중랑구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독서습관을 확립해주기 위한 방향성을 잡아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 한 해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하루독서 챌린저’와 같이 연령별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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