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월,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 야외무대 공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조선셰프 한상궁과 전주 남문장(옛 남부시장)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전주의 문화와 비빔밥을 알리는 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이 출연자를 모집한다.
2025년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에 선정된 런파이브(주)는 2023년 전주비빔밥 그 맛의 시작, 2024년 전주비빔밥 그 맛의 여정에 이어, 올해 2025년 전주비빔밥 그 맛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구성과 이야기를 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공연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노래와 무용, 연기, 소리, 퍼포먼스 등 5개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연을 희망하는 문화예술인은 런파이브(주) 홈페이지 (www.runfive.net) 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 신청서 등 서류와 영상을 함께 전자우편 (cart7273@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 해 실기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런파이브(주)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조선셰프 한상궁’은, 작년에 이어 젊은 관객 및 외국인들도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 확장 및 영어 자막 설치 등을 준비했다”라며 “재능과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런파이브(주) 예술콘텐츠팀 (063-288-5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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