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에서 마카오까지 구경한다!
N서울타워에서 마카오까지 구경한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2.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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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풍경 선보여...

서울의 상징이자, 서울의 모든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N서울타워는 이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휴식공간이기도 하다.

서울시 조사결과, '외국인이 뽑은 서울의 명소 1위'로 선정된 N서울타워는 이번에 마카오정부 관광청과 함께 마카오의 이국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Apperence in MACAU'사진전을 개최한다.

▲ 마카오의 풍경을 보며, 서울의 풍경도 돌아보고 '도심 속의 나'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성진 작가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마카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 화려함 겉모습 뒤에 감춰진 마카오의 고유문화, 마카오 사람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종건 N서울타워 사업부장은 "이번 사진전은 많은 즐길거리를 보유해 휴양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는 마카오의 겉모습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마카오'의 여러 면모들을 보며 서울에 살고 있는 나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은 N서울타워 전망대를 방문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후, '마카오 삼행시 짓기'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마카오항공권 4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100명에게 스마트폰 파우치,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Apperence in MACAU'사진전은 3월 20일까지 열리며, 서울 전시가 끝나면 연말에 마카오타워에서도 릴레리 전시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