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염원 담아 휴전선 다녀와 2011년을 보내는 끝자락에 통일을 염원하며 휴전선을 다녀왔다.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녹슨 열차의 내부 모습.'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주제로 찍은 몇 장의 사진들을 소개한다.▲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월정리역에는 더이상 기다라는 열차는 오지 않고, 간혹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만 있을 뿐이다. ▲남한의 마지막 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분단의 세월만큼 퇴색돼 있어 안타깝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