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완판녀, 이제는 유이룩! '오작교 패셔니스트'
유이 완판녀, 이제는 유이룩! '오작교 패셔니스트'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1.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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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가 입으면 유이룩 [사진=KBS '오작교 형제들' 캡쳐]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가 스타일리시한 유이룩을 선보이며 '오작교 패셔니스트'으로 등극하고 있다.

유이는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연출 기민수)에서 백자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톡톡 튀는 매력 발산으로 백자은 역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유이의 패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훤칠한 키와 기다란 팔다리 등 완벽한 바디라인을 가진 유이가 천부적인 스타일 감각을 드러내면서, '오작교 형제들'에서 유이가 입고 나오는 옷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매회 방송이 끝난 직후 "유이 옷은 어디껀가요?"라는 문의가 쏟아지면서 '완판녀'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유이룩'이 각광받는 이유는 유이가 '백자은'이라는 캐릭터와 완벽히 부합하도록 스타일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거듭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유이는 백자은에 걸맞은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한 벌의 의상을 고를 때도 스타일리스트와 심사숙고해서 결정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귀띔이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