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 부채만들기 큰 인기
폐영 이후에도 관심이어져, 오는 18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폐영 이후에도 관심이어져, 오는 18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폐영식 이후에도 한국 문화 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1일에는 체코 대원(40명)을 필두로 이탈리아 대원(40명) 등이 단체로 방문하였다. 이외에도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등 각 국에서 온 대원들이 삼삼오오 개별적인 관람이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부채만들기 체험을 비롯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과 상설전시실 들을 관람했다.
영국에서 참가한 대원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위해 전통부채만들기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민속박물관뿐만 아니라, 경복궁까지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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