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pecial Interview] 전호환 동명대 총장 “호기심 많은 공대생에서 ‘예술’ 하는 별난 총장이 되기까지” [Special Interview] 전호환 동명대 총장 “호기심 많은 공대생에서 ‘예술’ 하는 별난 총장이 되기까지” [김연신 기자·이은영 발행인] 누군가의 공간에는 그 사람의 취향이 묻어 있다.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의 집무실에서는 문화예술에 대한 그의 애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림을 걸 공간이 모자라 몇몇 작품은 바닥에 세워 둬야할 만큼 예술작품으로 가득 차 있다. 얼핏 보면 총장실이라기보다는 작은 갤러리를 방불케 했다.회화·도예·조각 등 약 30점의 작품이 빼곡하게 자리잡은 총장실의 풍경을 둘러보고 있으려니, 전 총장은 소년같은 미소를 띠며 작품과 작가, 그들과의 인연을 하나씩 풀어놓았다.부드러운 곡선의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백자들은 ‘불 이슈인물 | 이은영 발행인 •김연신 기자 | 2024-02-02 13: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