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정동극장도 선물을 준비했다.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정동극장 야외 쌈지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 야외놀이 체험이 벌어진다. 또, 정동극장 전통뮤지컬 ‘미소’공연의 전 관객에게는 전통 한과인 약과를 선물로 제공한다. ‘미소’공연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 ‘가족패키지’와 ‘Kids 장구 패키지’를 통하면 공연프로그램북도 추가 선물로 제공한다.

정동극장의 대표 공연인 전통뮤지컬 ‘미소MISO(美笑)’는 명절에 가족과 관람하기에 적합한 공연. 우리 고전 대표 러브스토리인 ‘춘향전’에 아름다운 한국 춤, 국악, 풍물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미소’는 15년간 72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의 찬란한 미와 구성진 멋, 흥 등을 선보이면서 국내 관객에게 "전통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깬 재미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