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2월까지, 정기교육 및 워크숍, 연말공연 등 아동·청소년 대상 전액 무상 지원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우리나라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은미 안무가가 관악문화재단 2024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함께한다.
<관악 으라차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본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관악 으라차찬>은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비전 아래 현대무용을 아동・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전문 교육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안은미 대표와 안은미 컴퍼니 소속 전문 무용수가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소재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정기교육, 상시 특강, 워크숍, 관악아트홀 연말 정기공연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 모집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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