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다음’과 MOU 체결
문화체육관광부, ‘다음’과 MOU 체결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7.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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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공동 노력 할 것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와 (주)다음커뮤니케이션(사장 최세훈, 이하 다음)이 손을 맞잡았다.

문화부는 지난 19일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 하자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다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된 MOU에는 도서관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업무자완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도서관 기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과 독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진행, 네티즌의 관심도를 높이며 도서관이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에서 개별적으로 도서 소장정보 및 위치정보를 다음의 인터넷 서비스가 직접 안내함으로써 한층 더 빠르고 효율적인 온라인 홍보가 실현된다.

문화부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도서관에서는 개별 홈페이지의 한계로 노력만큼 효과를 거두기가 힘들었으나 이번 MOU 체결로 포털서비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및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