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스쿨', '귀족문화로 읽는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 강연
'두산아트스쿨', '귀족문화로 읽는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 강연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8.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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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한예종 미술원 교수 강의, 9월 6일~10월 11일 매주 목요일 6회 강좌

두산아트센터가 무료 미술강좌 ‘2018 두산아트스쿨’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9월 6일~10월 11일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한다.

▲ 두산아트센터가 무료 미술강좌 ‘2018 두산아트스쿨’을 하반기에 진행한다.(사진=두산아트센터)

동서양 현대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강좌를 진행한 두산아트스쿨의 올 하반기 주제는 ‘귀족문화로 읽는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이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유럽 미술의 전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유럽 귀족미술의 이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궁정미술’, ‘스페인과 프랑스 궁정미술’ 등 17세기와 18세기 미술세계의 주인공이었던 왕실과 귀족층의 미술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유럽의 강력한 왕권과 그 주변의 귀족계층이 근대 미술에 끼친 의의와 그것의 현대적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본다. 이를 통해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나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6회 강좌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별 평론가나 아티스트를 초청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