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집과 빛담길 등 선보여. 내년 3월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에서 제10회 '오색별빛정원전'이 오는 2017년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오색별빛정원전'은 '겨울밤 별빛이 쏟아지는 정원'을 주제로 한 빛 축제로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도 야간 관광명소 10선에 선정되는 등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올해 높이 5m에 이르는 미니어처 집들이 모인 숲속의 마을과 길이 100m가 넘는 빛담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잔디광장 위로 돌고래가 뛰어넘는 야간 풍경, 4m에 이르는 꽃 구조물이 있는 분재정원, 덩굴식물과 천사들이 있는 달빛정원 등이 준비되어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996년 설립되어 식물의 수집, 보전, 연구등 수목원의 기능과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orningcal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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