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김복동 부의장, 노인종합복지관서 감사패 받아
종로구 김복동 부의장, 노인종합복지관서 감사패 받아
  • 정혜림 기자
  • 승인 2009.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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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新노인문화의 1번지 되겠다"

종로구의회 김복동 부의장과 박종식 의원이 지난 7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서 감사패를 받은 종로구의회 김복동 부의장(왼쪽)과 박종식 의원

이날 시상식은 같은 날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종로마루축제에 이어 진행됐으며, 김복동 부의장과 박종식 의원은 어르신들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복동 부의장과 박종식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어르신 복지혜택이 전국에서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펴겠다"며 "종로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 노인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로마루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풍물반, 우리춤체조반, 단전호흡반, 가요반 등 무용, 합창, 연주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종환 종로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성대한 축제를 준비해준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교양, 오락 등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문화투데이 정혜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