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021년 9월 29일자 「안호상 ‘세종’사장 내정, 들끓는 문화예술계」 제목의 기사에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공연 업계에 종사하며 공금 횡령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앞장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안호상 사장은 공금 횡령으로 형사처벌 받은 사실이 없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조사 결과 블랙리스트 작성 당사자로 명시된 사실이 없으며, 블랙리스트 작성을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도 없음이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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